오전 8시 30분에 내장산을 도착했는데, 밥집들이 일찍 문을 열었어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. 내장산 입구에는 식당들이 엄청 많습니다. 저는 도토리묵 서비스로 준다고 해서 파출소 건너편에 위치한 대전회관으로 왔습니다.밑반찬은 골고루 잘 나오는 편입니다. 서비스로 받은 도토리묵은 간이 세서 고추가루가 톡 쏘는 맛이 있습니다. 저는 개인적으로 간 쎈거를 좋아해서 만족. 날이 추워서 속이 따뜻하라고 돌솥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. 밥 다 먹을 때까지 식지않고 뜨끈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. 산채비빔밥도 맛있었어요.가격은 이정도 완전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, 산 근처에서 이른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만족합니다. [카카오맵] 대전회관 전북 정읍시 내장산로 930-8 (내장동) http://kko.to/8T1H..